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시가와라 카츠히코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이후 미츠하의 몸에 빙의된 타키의 제안에 따라 혜성 낙하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재난 상황을 가장하여 마을 사람들 전부를 대피시키기로 계획을 짜고, 아버지 회사에서 공사용으로 놔둔 함수 폭약을 몰래 가져다 마을 외곽의 [[변전소]]에 설치한 뒤 폭파시킨다. --[[알라후 아크바르]]-- 이는 마을 전역에 전기 공급을 차단시켜 [[정전(전기)|정전]]으로 인한 혼란을 유도한 뒤, 마을의 비상방송용 [[전파납치|무선 전파를 탈취하여]] 폭발로 [[산불]]이 났다고 거짓말을 하여 사람들을 폭심지 밖인 학교로 대피시키려고 한 것인데, 설치한 폭약의 폭발력이 외외로 작아서 변전소만 박살내는 선에서 그치고 화재로 크게 번지지 않은 탓에 산불을 가장한 것이 마을회관 관계자들에게 너무나 쉽게 들통나 버렸고, 방송의 이상함을 금방 눈치챈 이들이 진압에 들어간 덕분에 계획 자체는 실패하고 말았다. 변전소를 폭파시킨 뒤 미츠하와 함께 사람들의 대피를 유도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대피를 시간에 맞출 수 없겠다고 초조해한다. 현 상황을 타개한 유일한 방법은 마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이장인 미츠하의 아버지를 설득시키는 것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이 와중에 타키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미츠하가 울먹이며 혼란스러워하자 순간 당황하지만, 이내 결의를 다잡고 '네가 시작한 일이니 네가 끝내라'며 강경한 태도로 미츠하에게 아버지를 반드시 설득해낼 것을 종용하고는 미츠하를 보낸다. 이후 사야카가 사태를 파악한 마을회관 관계자와 교사들에 의해 방송실에서 끌려나오고, 회사에서 폭발물을 챙겨가 폭발시킨 것을 눈치챈 테시가와라의 아버지와 회사 직원들이 분노한 표정으로 등장하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여기까지라며 체념한다. 이후 미츠하의 말대로 [[혜성]]이 두 조각으로 분열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한 뒤 미츠하가 맞았다고 외치며, 아버지의 어깨를 붙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2013년 이토모리에서의 등장은 마무리된다. 이때 아버지와 다른 사람들은 [[운석]]을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땀까지 흘리면서 식겁한다.''' 타키와 미츠하의 개입으로 인해 이토모리 마을의 주민 모두가 생존한 것으로 역사가 바뀐 엔딩 씬에선 도쿄로 상경해 사야카와 붙어다니는 모습이 나오는데, 결혼을 약속했다고 한다. 둘의 대화를 보건데 곧 집안의 가장이 될 입장이니 이런저런 일거리를 구하려고 노력 중인 듯. 고교 시절과 외모가 거의 비슷하며 수염을 듬성듬성 길렀다. 만화판에서는 2021년 12월 사야카와 함께 미츠하를 찾아와 간만에 저녁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는데[* 타키가 카페에서 두 사람을 우연히 보게 된 날과 같은 날로 추정된다.] 난생 처음으로 이탈리아 요리를 먹어 보고는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미츠하가 아직도 혜성이 떨어졌을 때의 일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고 생각해서 내심 걱정하고 있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